제품과 시공
어르신 손이 간 자리에 손잡이가 없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재직 중 소방청과 함께 고친 400여 집에서 같은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다느냐가 먼저입니다. 문고리 · 전등 · 문턱까지 한 집으로 봅니다. 제품은 디자인 스케치이고, 공사는 2027년 5월부터 소규모로 시작합니다. 지금은 상담만 합니다.

01 / 점검
손잡이만이 아닙니다.
문고리·전등·문턱부터 소음·온도까지, 한 집으로 봅니다. 모두 디자인 스케치이고 한국 법정 수치가 아닙니다.
자세히 보기
침실에서 화장실까지
돌리는 손잡이 대신
복도 등 교체
발이 걸리는 자리
현관 모서리
동의 후에만.
젖은 바닥
일본 주택개수 참고.
여닫이에서 미닫이
일본 주택개수 참고.
밤 문과 창
공사 소음 측정이 아닙니다.
방과 욕실 차
탈의실·욕실부터.
일본 자료에서 참고한 수치
일본 주택개수·주거환경 자료를 참고합니다. 한국 법령이 아닙니다.
손잡이
복도 · 화장실 · 욕실 · 현관. 넘어진 자리에만 답니다.
문턱
방과 방 사이, 욕실 입구. 낮추거나 없앱니다.
바닥
젖은 바닥이 미끄럽지 않게 바꿉니다.
문
여닫이를 미닫이·접문으로. 둥근 손잡이는 레버로.
변기
앉아 쓰는 변기. 침실과 같은 층이면 밤에 계단을 안 내립니다.
밤 조명
한밤중 복도는 아주 약하게. 화장실만 조금 밝게. 한순간에 환해지지 않게.
온도
겨울 실내는 18도 안팎을 참고합니다. 거실과 탈의실 차이가 크면 봅니다.
목욕
물은 41도 이하, 10분을 넘기지 않는 쪽을 안내합니다.
참고: 후생성 주택개수 6종 · 국토교통성 고령자 주거 · WHO 주택과 건강(겨울 18℃) · 일본 소비자청 入浴 주의. 그림은 온리브 원본 스케치입니다.
연령대별로 무엇이 먼저 필요한지는 안전한 집 수업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02 / 이유서
왜 이 자리인가.
일본 주택개수의 이유서처럼, 공사 전에 이유를 적습니다. 사진 세 장이면 됩니다.
사진 세 장만 보내 주시면, 왜 그 자리에 필요한지 적어 드려요.
자세히 보기
-
1. 집
동 · 층 · 욕실 몇 칸 · 혼자 사시는지.
-
2. 넘어진 자리
거실 · 화장실 · 방 · 현관. 밤인지, 젖은 바닥인지.
-
3. 왜 이 공사인가
손잡이 / 문고리 / 문턱 / 바닥 / 전등 / 정리. 한 곳에 하나만 적지 않습니다.
-
4. 고치면
밤에 화장실을 혼자 가는지, 문을 돌리지 않아도 되는지.
-
5. 지금 / 개업 후
지금은 이유서와 상담. 공사는 개업 후. 공단 급여는 해당될 때만 안내합니다.
03 / 욕실
욕실에서 넘어지는 자리는 세 군데입니다.
들어갈 때, 씻고 나설 때, 변기에서 일어설 때. 세 동작에 하나씩 대응합니다. 모두 디자인 스케치이고, 생산은 개업 후입니다.
자세히 보기
샤워기 거는 봉이, 잡는 손잡이입니다
손잡이를 따로 달지 않아도 됩니다. 욕실에 원래 있던 자리에 들어가게 그립니다.
샤워를 마치고, 잠깐 앉았다 나옵니다
서서 몸을 닦다가 미끄러지는 일이 잦습니다. 씻고 나서 잠깐 앉는 자리로 그립니다.
일어설 때 손이 가는 자리
변기에서 일어나는 동작이 화장실 낙상의 시작입니다. 가로가 아니라 세로로 길게 잡을 것이 있어야 앉은 높이부터 선 높이까지 손이 따라 올라갑니다. 우드와 놋으로 그립니다.
04 / 손잡이 모듈
붙이지 않습니다. 박습니다.
흡착식은 붙어 있을 뿐, 잡아주지 않습니다. 온리브는 체중을 받는 자리에 흡착식을 쓰지 않습니다. 벽 속 구조체까지 앵커가 들어가는 고정식만 다룹니다. 벽체가 석고보드면 보강판을 먼저 넣습니다. SUS304 · 앵커 3점 이상 · 시공 후 하중 확인.
자세히 보기
모듈형 손잡이입니다. Ø32 · 길이 300·450·600·900 · 모서리는 L이음 · 앵커 3점. 타일은 그대로 둡니다. 시범제작 도면이며 공인 하중시험이 아닙니다. 생산은 개업 후입니다.
05 / 나설 때
지팡이를 고르는 일이, 신발을 고르는 일처럼
쓰는 자리와 걷는 거리에 따라 고릅니다. 매일 외출용 신축형, 손 놓아도 서는 3점 자립형, 가방에 들어가는 접이식. 손목뼈 높이에 손잡이가 오도록 맞춰 드립니다. 장기요양등급이 있으면 복지용구 급여(본인부담 15%)로 구입할 수 있는 품목입니다. 개업 후 복지용구사업소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지정 여부는 관할 시·군·구청이 정합니다.

개발 노트 · 2026년 9월
끄는 가방이 아니라, 기대는 가방.
2026년 9월 4일, 도쿄 게이오백화점 신주쿠점 8층. 지팡이가 벽 한 면을 채운 매장에서, 한 어르신이 그 벽을 지나쳐 바퀴 달린 가방 앞에 서셨습니다.
2026년 9월 도쿄에서 본 것을 그대로 적은 노트입니다. 그 뒤 「곁」의 설계는 한 손으로 끄는 가방으로 정했고, 그림과 사전 예약은 곁 페이지에 있습니다.
개발 노트 전체 읽기
손잡이를 올렸다 내려 허리께에 맞추시더니, 두 손을 얹고 미셨습니다.
끄신 게 아니라 미셨습니다.
가방은 몸 옆에서 바퀴 네 개를 다 붙인 채 따라갔습니다. 어르신은 허리를 약간 앞으로 기울인 자세로 통로 끝까지 걸어가셨습니다. 등이 굽은 게 아니라 기대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가격은 31,900엔, 우리 돈 이십팔만 원쯤이었습니다.
손잡이가 허리 높이에 있는 이유
허리 척추관이 좁아지면 서 있거나 걸을 때 다리가 저립니다. 그런데 이 증상은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걷는 동안에도 덜합니다. 카트를 밀면 걷고 놓으면 못 걷는다고 해서 「쇼핑카트 징후」라고 부릅니다.[1]
협착증 환자 100명을 굽힌 자세와 편 자세로 찍어, 신경이 지나가는 길의 단면적을 잰 연구가 있습니다. 셋째·넷째 허리뼈 사이에서 굽혔을 때 96.3㎟, 폈을 때 73.6㎟였습니다.[2] 앞으로 굽히는 동작 하나가 길을 3할 넓혀 준 셈입니다.
그 가방의 손잡이가 허리께에 있는 건 짐을 끌기 편하라고 그런 게 아닙니다. 기댈 것을 그 높이에 두려고 그런 겁니다. 만든 회사는 이 물건을 「지지하는 가방」이라 부르고, 뼈대는 체중 100kg까지 견디게 만들었다고 적어 두었습니다.[3]
가방에 100kg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사람이 기대라는 뜻입니다.
그 어르신은 지팡이 벽을 지나쳐 오셨습니다
중년과 노년 457명에게 보행보조기구를 쓸 생각이 있는지 물은 연구가 있습니다. 결정을 가른 건 안전성도 유용성도 아니었습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가였습니다.[4]
지팡이는 드는 순간 상태를 공표합니다. 가방은 짐을 담는 물건입니다.
만드는 쪽도 그걸 압니다. 그 회사가 카탈로그에 내건 문구는 「나답게. 언제나 곁에」였습니다.[6] 안전이나 보조라는 말은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사진 속 사람도 환자가 아니라 볕 좋은 날 길을 걷는 사람입니다. 파는 것이 기구가 아니라 바깥으로 나가는 하루라는 걸, 그쪽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없는 것
없는 건 바퀴가 아닙니다. 우리 복지용구 목록에도 보행차는 있습니다. 문제는 그 물건에 「보행차」라고 적혀 있다는 것입니다. 등급을 받아야 하고, 신청을 해야 하고, 받고 나면 거실 한구석에 서 있게 됩니다.
아직 등급이 없고 아직 환자가 아니지만, 십오 분을 내리 걷기는 힘든 분들. 그분들이 자기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우리에게는 비어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2021년 179만 9천 명입니다.[5]
어머님은 가방을 좋아하셨습니다
어머님 댁에는 가방만 서른 개가 넘습니다. 예전에는 가방을 따로 놓는 방이 있었습니다. 작은 집으로 옮기고 나서도 버리지 못한 가방이 한가득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어머님은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으십니다. 꼭 필요할 때는 배낭을 하나 메십니다. 물어보지 않아도 조금은 알겠습니다. 발걸음이 무겁고, 발소리가 끌립니다. 지난번에는 현관에서 한참 동안 어머님 신발을 바라보았습니다. 굽이 한쪽으로 닳아 있었습니다.
지금 어머님이 들고 다니실 수 있는 가방은 가벼운 것 하나입니다. 조금만 쏠려도 허리가 아프시니까요.
지팡이는 선물이 안 됩니다
크리스마스에 부모님께 뭘 드릴까 생각해 보신 적 있을 겁니다. 내복, 홍삼, 상품권. 해마다 비슷합니다. 정말 필요한 건 따로 있다는 걸 압니다. 밤에 화장실 가실 때 잡을 것, 오래 걸으실 때 기댈 것.
그런데 그걸 선물로 드릴 수가 없습니다. 지팡이에 리본을 묶어서 드릴 수는 없으니까요. 「어머니, 이제 이거 쓰세요」가 되어 버립니다. 선물은 「당신이 아직 괜찮다」는 말이어야 하는데, 그런 물건들은 전부 그 반대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건 가방입니다. 평생 가방을 좋아하신 분께, 가방을 드리는 겁니다. 예쁘고, 값이 나가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가방. 기대고 걸으신다는 건 그다음에 몸이 알아서 압니다.
저 가방은 선물이 됩니다.
그래서 온리브가 만들고 있습니다. 이름은 「곁」입니다. 옆에서 나란히 간다는 뜻이고, 수출과 공장용 표기는 BESIDE by ONLIV입니다. 지금은 설계 단계이고, 2027년 5월 출시가 목표입니다.
흉내 내어 싸게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 짐을 담는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 체중을 싣는 물건이라, 뼈대와 바퀴와 손잡이 높이에서 갈립니다. 그래서 만드는 자리부터 찾고 있습니다. 일본 백화점과 전시회에서 실제로 팔리는 물건의 사양을 보고, 일본에 납품하는 공장을 찾는 중입니다. 광저우 캔톤페어를 비롯한 생산지 전시회도 다녀올 계획입니다.
사업 계획서보다 먼저 있었던 건 어머님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아직 못 드립니다. 물건이 내년이니까요. 그래서 미리 준비합니다.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포장을 뜯으시면 가방이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주
[1] 「Shopping cart sign」 — 앞으로 굽히면 신경인성 파행이 완화되는 현상. Lumbar Spinal Stenosis, StatPearls(NCBI Bookshelf, NBK531493).
[2] Kanbara S, Yukawa Y, Ito K, Machino M, Kato F. European Spine Journal, 2014. 환자 100명. L3–4 경막낭 단면적 굴곡 96.3㎟ → 신전 73.6㎟.
[3] 제조사 공식 온라인숍 제품 설명 — 네 바퀴를 접지한 채 밀며 걸으면 몸이 지지되며, 인프레임 구조가 100kg까지 견딘다는 기재. 가격 31,900엔(세금 포함)은 2026년 9월 매장 카탈로그 게재가입니다.
[4] 「Social Image Impacting Attitudes of Middle-Aged and Elderly People toward the Usage of Walking Aids」 Healthcare 2020;8(4):543. 대만, 설문 457부.
[5]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 통계 — 척추관협착증 진료인원 2017년 164만 7천 명 → 2021년 179만 9천 명.
[6] 제조사 2026년 카탈로그 게재 문구 「私らしく。いつもそばに」. 온리브 옮김.
07 / 평가 엔진
온리브의 기술은 드릴이 아니라 기준입니다.
손잡이를 어디에, 몇 센티에 달지는 감으로 정하지 않습니다. 집을 열여섯 군데 재고, 그 값을 국내 법령과 해외 설계기준에 대조해 판정합니다. 그 판정을 하는 것이 온리브 평가 엔진입니다.
자세히 보기
3단계로 봅니다
① 자녀가 부모님께 여쭙는 인터뷰 ② 자녀가 집에 가서 하나씩 해보며 사진 찍기 ③ 전문가가 시공 전 줄자로 실측. 앞 단계의 답이 뒷 단계로 자동으로 이어집니다.
열여섯 군데를 잽니다
문 유효폭, 문턱 높이, 변기 좌대, 복도 폭, 손잡이 높이, 바닥 조도 등 16개 계측 항목. 국내 기준을 1차로 두고 해외 공공 설계기준을 참고치로 대조해 양호 · 주의 · 개선 세 단계로 표시합니다.
사람이 아니라 집을 봅니다
점수는 집의 위험요인 수준이지 그 사람의 낙상 확률이 아닙니다. 의료법상 진단서가 아니고, 등급 판정은 공단이 합니다. 온리브는 「왜 이 자리에 이것이 필요한가」를 적습니다.
계측값 70% + 동작 30%에 보행 상태와 장소 가중치를 곱해 산출합니다. 손잡이 높이는 키에 계수를 곱해 맞추고, 복도·현관은 법령 범위로 보정합니다. 판정 근거로 국내 법령 29건을 대조하며, 실측 데이터가 쌓이면 가중치를 갱신합니다. 자세한 구조는 사업 개요에 적어 두었습니다.
08 / 시공
벽만 뚫습니다. 손잡이 하나에 두 시간 안팎을 봅니다 개업 후 · 아파트 구조벽과 타일 상태에 따라 방법과 시간이 달라집니다
작업하는 자리만 덮개로 보양하고, 끝나면 원래대로 치우고 갑니다. 타일을 새로 깔지 않습니다. 새것으로 바꾸는 일이 아니라, 넘어지지 않게 하는 일입니다. 지금은 강연과 연구, 책을 쓰고 있습니다. 상담도 받습니다.

한 곳씩 고치는 것보다, 한 번에 정리하는 쪽이 쌉니다
같은 집입니다. 처음부터 같이 보면 두 번 걸음하지 않아도 되고, 그래도 욕실 한 곳부터 하셔도 됩니다. 비용은 방문 상담 후 집에 맞춰 개별 견적으로 드립니다.
지금은 개업 준비 기간입니다. 사진을 보내 주시면 무료로 읽고,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답합니다. 손잡이를 다는 일은 2027년 5월 사업자등록 뒤에 시작합니다. 그때까지는 예약도 결제도 받지 않고, 비용은 집을 보고 나서 각 집에 맞게 말씀드립니다.
사진을 보내 주시면, 무료로 답합니다
무료 (개업 후 방문 상담 5만원)
- 사진을 보내 주시면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답합니다
- 요양등급·지원금 함께 안내
욕실 안전 패키지
상담 후 개별 견적
- 슬라이드바 겸 손잡이 · 세로 손잡이 · 접이식 벤치
- 앵커 고정식 · 걸리는 시간은 벽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 시공 보증(조건은 상담 시 안내)
- 손잡이(현장에서는 안전바라고도 부릅니다) 시공 포함
자세히 보기
어르신 안심홈 CSR 사업
50가구부터 500가구까지 가구 단위로 설계·견적합니다. 소방청 협력 주거환경개선을 13년 운영한 방식 그대로, 협약서부터 성과 보고까지 함께 만듭니다.
제안 요청 →등급이 있으면 15%만 내는 품목이 있습니다
장기요양 수급자는 복지용구 급여(연 160만원)로 안전손잡이·지팡이·미끄럼방지를, 낙상예방 재가환경지원(생애 100만원)으로 손잡이·경사로·조명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온리브는 개업 후 복지용구사업소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그 전에는 상담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나눠 드립니다.
지원 제도 자세히 →시공·제품 비용은 상담 후 개별 견적으로 안내합니다. 사업자등록과 함께 복지용구사업소 지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관리책임자: 사회복지사 1급). 지정 전에는 급여로 공급하지 않습니다. 워킹백 「곁」은 2027년 5월 출시 예정이며, 사전 예약하신 순서대로 먼저 연락드립니다. 지팡이·보행차는 준비되는 대로 안내드립니다.
부모님 댁부터 한번 보시겠어요
앱으로 5분이면 어디를 손봐야 하는지 나옵니다. 무료입니다. 그다음은 사진을 보내 주세요 — 개업 전까지 상담은 무료,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답합니다.